전주한옥마을 CNN추천카페 투모로우에서 인생샷 찰칵!

Cafe, Tomorrow에서 한옥마을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요.

전주한옥마을 둘러보기입니다.

작은정원이 아름다운 전통한옥집 온고을에 짐을 풀고 숙소를 나왔습니다.

 

전통한옥마을이라 많은 먹거리와 볼거리들을 기대하고 왔는데요.

우선, 마을 전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고 소문난 카페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바로! 카페 투모로우 Cafe Tomorrow

 

이 곳은 CNN선정 추천카페로도 소개되어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시다고 합니다.

(Tomorrow는 손으로 쓸때나 타이핑할 때, m이 두개인지 r이 두개인지 자주 헷갈려요.^^;)

 

전주한옥마을 CNN선정 추천카페 투모로우. Cafe Tomorrow

 

전주한옥마을 특성 상 주위에 높은 빌딩이나 건축물에 올라가 경치를 감상하기에 약간 어려울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이 카페를 통해 아쉬움을 달래 수 있기를 기대해 보았습니다.

 

♣ about. Cafe Tomorrow ♣

Since 2011~

coffee / beer / wine

매주 월요일 휴무

Open Tue.-Fri. 10:00 ~ 22:00 / Sat. & Sun. 10:00 ~ 23:00

Tel. 063-288-6455

Cafe. Tomorrow

 

카페 위치는 글 아래에 자세하게 올려놓았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ㅎ

 

지도어플을 통해서 조금 걷다 보니, 저 멀리 카페가 보입니다.

 

카페외관도 이쁘네요

 

건물 자체는 높지않았지만, 약간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아래를 전망하기에 좋은 장점이 있는것 같아요.

 

 

카페입구 모습이구요.

입구에 CNN 추천카페라는 현판이 딱 걸려있네요.

 

최적의 조망각도 130º라고 쓰여져 있는데, 기대감이 커져만 갑니다.

아마도 찾아오면서 보였던 옥상쪽에 테라스들이 있나봅니다.

 

위로 올라가야 합니다~

 

건물자체가 막 크지는 않아서인지 내부는 그리 넓지 않았어요.

그래도, 외부테라스쪽에도 자리가 있어 경치를 감상하면서 휴식을 취하기에 충분하답니다.

이 곳에서 마주하게 되는 풍경도 꽤 괜찮아요.

 

넙적다리 cut.

 

저희가 자리잡은 야외테라스 좌석 앞에 보면 작은 회전형 계단이 있는데요.

옆으로 돌아 올라가는 계단을 이용하면, 위층 옥상(?) 쪽으로 올라갈 수 있어요.

 

계단의 폭이 크지 않고, 난간도 그리 높은편이 아니라, 올라가고 내려오는 데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특히, 술이라도 마신 상태라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겠어요.

어머니께서도 무서우시다고 못 올라가셨거든요.

 

 

일단, 차와 음료를 주문해 놓고, 옥상으로 한 번 올라가 보았습니다.

 

옥상으로 가는 계단(Stairway to Heaven이 되지 않기를~ㅎ)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에 정신이 팔려 아차하는 순간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으니, 거듭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현재는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사진과 같은 모습이었거든요. ^^;

하지만, 올라와서 난간쪽에 마련된 좌석에 앉아보니, 올라올 때 살짝 느꼈던 무서움? 두려움?이 한 순간에 싹 날아가버렸습니다.

 

전주한옥마을 전경

 

우와~~ 감탄이 절로 나오는 풍경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한국민속촌이나 서울에 있는 한옥마을, 경복궁 등을 가 보았지만, 이렇게 한옥으로 된 전통가옥들이 전체적으로 펼쳐져 있는 풍경은 아마도 처음이지 싶었네요.

게다가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볼 수 있어서 더욱 큰 장관으로 다가 왔던 것 같아요.

 

밑에서 주문한 음료나왔으니 내려오는 재촉이 몇 번인가 있었지만, 풍경을 감상하느라, 사진으로 남기느라 정신이 없는 통에 깜빡하고 잊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래서인지, 옥상자리에도 많은 손님들이 계셨습니다. (특히, 커플들이...)

 

연세 있으신분들이 많이 안보였던것이 어쩌면 올라오는 계단 때문이 아니었나 싶은 생각도 해보게 되었네요.

 

잠시, 풍경을 감상하시죠~

 

한옥마을 전경 좌측

한옥마을 전경 중앙

한옥마을 전경 우측

 

어느 정도의 경치감상을 끝내고, 일행이 있는 아래쪽 테라스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차가운 아이스라떼를 주문했었는데, 얼음이 많이 녹았어요. 옥상에서 경치 감상하느라 많이 지체했나봅니다.

 

아무튼, 야외 테라스 자리라서 그런지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었는데요.

그제서야 알 게 된 것이지만, 테라스 주변이나 카페 내부도 아주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는것 같았습니다.

 

 

지난 번 방문때에는 왜 몰랐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역시 여행을 앞두고는 방문지에 대한 사전정보들을 미리 검색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전 너무 즉흥적이라서.)

 

전주한옥마을의 전경을 한 눈에 감상하기에 정말 안성맞춤인 카페 투모로우.

가족여행은 물론, 친구와 연인들과도 한번 방문해 보실 것을 추천드려 봅니다.

 

저희는 늦은 오후에 방문했었지만, 해질 무렵이나 야간에 방문하셔도 후회 안하실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전주한옥마을에서 인생샷 남기기에도 최적의 핫스팟인 Cafe Tomorrow 카페 투모로우 방문기를 마치구요.

 

또 다른 볼거리로 찾아올께요.~

 

감사합니다!

 

 

라떼와 더불어 바라 본 전주하늘, 참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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